2024년 3월 첫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2024년 3월 첫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아멘.
우리들의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 저희들을 지난 한 주간 푸른 풑밭, 맑은 시냇 물가로 인도하셨다가 거룩한 주일 성전에 불러주신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죄악을 보혈의 능력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이 시간 거룩하고 정결한 마음으로 예배하오니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온 세계 만물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지구촌의 모든 전쟁과 기근, 경제 위기가 사라지며 화평케 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낸 우리나라도 민생 현안과 고물가 안정, 그리고 일자리 창출로 더 큰 어려움이 닥치지 않도록 보호하여 경제적 불안이 사라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삭이 흉년 중에도 농사를 지어 그 해에 100배의 결실을 맺었던 것처럼, 고난의 시기에도 채워주시는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북한의 도발과 핵 위협으로부터 우리나라를 눈동자 같이 지켜 보호하여 주소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저희 교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기둥들인 다음 세대가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 연약한 믿음에서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화되고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는 말씀처럼 긍정과 감사의 삶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자녀들을 인도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원수들의 목전에서 머리에 기름을 부으시는 주님의 은혜가 자녀들의 삶에 넘쳐 흐르게 하시고, 그 어떤 상황속에서도 앞서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전진하는 믿음의 세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교회가 오직 사랑으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교회가 되게 하시고, 사랑의 실천과 나눔으로 세상을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격하게 변화된 디지털 전환 속에서 교회의 역할을 찾아가는 선도적인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 영육간에 강건하게 하시고 말씀의 종으로 세우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때 은혜가 풍성한 예배 되게 하시고, 성도들의 마음밭을 옥토와 같이 변화시켜 주셔서 선포된 말씀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섬기는 자들과 찬양대, 교회 곳곳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섬기는 봉사자들의 헌신을 기억하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영광이 하나님께 열납되는 예배가 되기를 소망하오며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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